경상북도청 청원경찰 노동조합 발대식 개최 경북in뉴스2020.01.02

경북도청사 방호직원들, ‘경상북도청 청원경찰 노동조합 발대식’ 개최

•  김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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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측, 청원경찰 위상재고와 동등하고 평등한 입장에서 경북도와 협의 요구

경북도청사 방호업무를 담당 하고 있는 청원경찰들이 지난해 12월 29일 경북도청 안민관 2층 호국실에서 ‘경상북도청 청원경찰 노동조합 발대식’을 개최했다.

경상북도청사 청원경찰은 경북도청 청사방호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총 정원은 41명이나 현재 31명이 근무하고 있다.

한편, 이날 발대식을 개최한 경상북도청 청원경찰 노동조합은 주52시간 초과 금지로 인한 근무변경 및 수당감소에 대한 대안방법을 자치행정과와 함께 강구하기 위해 노동조합을 설립, 향후 청원경찰의 위상재고와 동등하고 평등한 입장에서 경북도와 협의해 나가길 바라고 있다.

경상북도청 청원경찰 노동조합 천우탁 위원장은 “청원경찰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청사방호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금번 노동조합 설립을 계기로 향후 경북도와 수평적 대화창구를 희망하며 나아가 경상북도 청원경찰 모두가 하나 되어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