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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

대한민국청원경찰협의회 이재관 회장, 252번째 헌혈 봉사 2015.03.04 “헌혈을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합니다. 고맙고요. 제가 그만큼 건강하다는 증거잖아요. ​ 헌혈을 하고 싶어도 받아주지 않아서 못하고 그냥 돌아가는 사람도 꽤 되거든요.” 최근 목포 유달헌혈의집에서 252번째 헌혈을 한 이재관(48) 씨의 말이다. ​ 이 씨는 정기적으로 헌혈을 하면서 받은 헌혈증서도 모두 이웃과 동료 등 어려운 이웃에 나눠 주었다. ​ 전남도청에서 청원경찰로 일하고 있는 이 씨가 헌혈과 인연을 맺은 건 지난 2002년. ​ 당시 전남도청이 광주 금남로에 있을 때였다. 지하상가의 헌혈의집 앞을 지나다가 조심히 문을 열고 들어간 게 시작이었다. ​ “그 전까지 무심코 지나다녔죠. 그날은 헌혈도 봉사이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복지시설을 찾아가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고요. 누구나 쉽게, .. 더보기
인천 연수구 청원경찰, 헌혈 50번 "금장" 훈장 수여 2022.03.08 연수구 청원경찰, 헌혈 50번 ‘금장’ 훈장 수여 “헌혈은 건강한 사람만이 할 수 있는 특권, 자부심을 갖고 꾸준히 하겠습니다” 2일 인천대한 적십자사는 연수구청 소속 청원경찰 김태룡(35)씨가 연수구청 지난 2월 8일 인천대한적십자사 연수센터에서 50회차 헌혈을 달성하고 금장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2008년 골수암 수술을 앞둔 지인의 아들을 위해 헌혈을 시작한 그는 매년 5~6번씩 14년간 헌혈을 계속할 수 있었던 원동력으로 작은 실천으로 다른 생명을 도울수 있다는 것을 꼽았다. 청원경찰 김태룡씨는 “구청에서 시민들에게 봉사하는데 멈추지않고 건강관리 잘해서 100회, 200회 꾸준히 헌혈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제 백혈병 환우를 위한 머리카락 기부를 구상중이라는 그는 마지막으로 “코로나19로 혈액.. 더보기